상하이, 중국--(뉴스와이어)--화웨이(HUAWEI)가 2025년 화웨이 커넥트(HUAWEI CONNECT 2025)에서 ‘모든 지능과 복원력을 동원해 ISP/MSP 산업 강화(Powering the ISP/MSP Industry with All Intelligence and Resilience)’를 주제로 열린 서밋에서 ‘RAMS 기반 ISP/MSP 사업 성공 백서(ISP/MSP Business Success Driven by RAMS White Paper)’를 발표했다.

이 백서는 ROI, 가용성(Availability), 유지 보수(Maintenance), 보안(Security)을 핵심 요소로 하는 RAMS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며, ISP와 MSP가 단순한 연결 서비스 제공을 넘어 AI 기반 지능형 서비스를 통해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요크유에(York Yue) 화웨이 부사장 겸 ISP·OTT BU CEO는 연설에서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데이터 센터와 ISP는 세 가지 과제에 집중해야 한다. 첫째,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트래픽과 트래픽 방향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대역폭을 확장해야 한다. 둘째, AI의 엄격한 지연 시간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데이터 센터 배치를 최적화해야 한다. 셋째, AI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99.999% 고가용성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 화웨이는 첨단 AI 기술과 풍부한 산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과 파트너와 협력해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고, 지능형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견고한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다촨(Huang Dachuan) 화웨이 ICT 마케팅·솔루션 영업부 CTO는 연중무휴, 다중 시나리오, 실시간 지능형 서비스를 지원하려면 ISP와 MSP가 손실 없는 전송, 초고대역폭, 유연한 확장성, 편리한 배포가 가능한 지능형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황 CTO는 “화웨이는 지능과 복원력이라는 비전을 기반으로 유연한 접속 네트워크, 고도화 가능한 전송 네트워크 및 지능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합한 지능형 RAMS 프레임워크를 제안했다”며 “RAMS를 적용하면 주문형 서비스를 확장하고, O&M을 자동화하며, 지능형 장애 복구를 구현할 수 있어 네트워크 신뢰성, 보안, 사용자 경험이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RAMS 기반 ISP/MSP 사업 성공 백서는 RAMS 대상 아키텍처를 제시하고 현실적인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ROI 최적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지능형 네트워크 운영 및 고신뢰 전송 네트워크 구축 방안을 검토한다. 이 백서는 ISP와 MSP가 지능적이고 복원력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기술적 지원을 제공하며, 혁신과 성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웨이는 12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에서 5000개가 넘는 ISP 및 MSP에 첨단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앞으로도 화웨이는 AI와 네트워크의 통합 연구개발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 및 파트너와의 협력을 강화해 혁신 기술의 구현과 대규모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화웨이 소개

1987년에 설립된 화웨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