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투엔드 크리티컬 파워 및 쿨링 레퍼런스 디자인
서울--(뉴스와이어)--핵심 디지털 인프라 및 연속성 솔루션 전문 기업인 버티브(Vertiv, 뉴욕증권거래소: VRT)는 고객이 기존 데이터센터 아키텍처를 인공지능(AI) 팩토리로 전환해 AI 애플리케이션을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엔비디아(NVIDIA) GB200 NVL72 플랫폼의 완전한 7MW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엔비디아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엔비디아 GB200 NVL72 액체냉각 랙 스케일 플랫폼의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며, 랙당 최대 132kW를 지원한다. 이 아키텍처는 인프라 설계에 대한 엔드투엔드 접근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 기존 및 차세대 데이터센터의 배포 속도, 성능, 복원력, 비용, 에너지 효율, 확장성을 최적화한다.
버티브의 지오다노 알베르타치(Giordano (Gio) Albertazzi) CEO는 “현 세대 및 미래 세대의 AI 기반 데이터센터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강화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핵심 전원 및 냉각 인프라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서 버티브는 엔비디아 GB200 NVL72 플랫폼을 지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 버티브는 고성능 전원 및 냉각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이며 유연하게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고밀도화, 동적 워크로드, 기존 설비의 개조 등과 관련한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에 대비한 설계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비디아의 설립자 겸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새로운 데이터센터는 가속화된 컴퓨팅과 생성형 AI를 위해 범용 컴퓨팅 아키텍처보다 훨씬 더 복잡한 아키텍처로 구축된다”며 “버티브의 세계 최고 수준의 냉각 및 전원 기술로, 엔비디아는 컴퓨팅을 재창조하고 모든 기업과 산업에 혜택을 주는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만들어내는 새로운 AI 팩토리 산업을 구축한다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블랙웰(NVIDIA Blackwell) 플랫폼에 부합하고 긴밀하게 결합된 버티브의 전원 및 냉각 인프라를 통해 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신규 및 기존 데이터센터의 AI 워크로드 배포를 간소화·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사이트 전반에 걸쳐 위험을 줄이고 표준화를 가능하게 한다. 이 아키텍처의 완전한 핵심 전원 인프라는 AI 클러스터를 데이터센터 용량 블록에 맞춰 조정함으로써 좌초 전력(stranded power)을 대폭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냉식과 공랭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인프라는 두 가지 접근 방식의 상호 의존적인 영향을 활용해 고밀도의 열을 효과적으로 제거한다. 또한 이 설계에는 DC 전원 선반(power shelves)과 같이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 OCP)에서 영감을 받은 시스템(옵션)에 대한 지침이 포함돼 있다.
이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개조 및 신규 데이터센터를 위한 Vertiv™ 360AI 포트폴리오 레퍼런스 디자인의 일부로, 고객이 AI 및 기타 고성능 컴퓨팅(high-performance computing, HPC)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전원 및 냉각 통합 솔루션을 탐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에 양사가 공동으로 개발한 NVIDIA GB200 NVL72 설계용 레퍼런스 아키텍처의 주요 이점은 다음과 같다.
· 신속한 배포 및 개조: 사전 구성된 모듈을 사용하고 공장에서 통합이 가능한 버티브 메가모드 쿨칩(VertivTM MegaModTM CoolChip)은 현장에서 구축하는 것보다 최대 50% 더 빠른 턴키 방식의 AI 핵심 인프라를 제공한다.
· 공간 절약형 전원 관리: 버티브 트리너지(Vertiv™ Trinergy™)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와 버티브 에너지코어(Vertiv™ EnergyCore) 리튬 배터리 캐비닛을 비롯한 버티브의 첨단 전원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기존 제품과 비교할 때 점유 면적을 최대 40% 적게 차지하면서 업계 최고의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적인 전원 관리를 제공한다.
· 에너지 효율적인 냉각: 버티브 AFC(Vertiv™ AFC) 냉동기, 버티브 리버트 CW(Vertiv™ Liebert® CW) 냉수식 실내 냉각 시스템, 버티브 XDU(Vertiv™ XDU) 냉각수 분배 장치 등 액체 및 지구 온난화 지수(Global Warming Potential, GWP)가 낮은 공냉 기술을 대규모로 통합해 나사 고정식 솔루션에 비해 연간 냉각 비용을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 동적 워크로드 관리: 리튬 이온 배터리와 차세대 UPS를 통한 통합 부하 평균화로 GPU 워크로드를 동적으로 관리한다.
· 설치 및 운영 서비스: 업계 선도적인 규모와 범위, 전 세계 약 4000명의 현장 서비스 엔지니어를 보유한 버티브는 개조 및 신규 구축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수명주기 서비스 파트너이자 복잡한 시스템 수준의 전문 기업이다.
기업들이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AI를 도입함에 따라 버티브는 가속 컴퓨팅을 지원하기 위한 핵심 전원 및 냉각의 미래를 재편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위해 AI 및 기타 가속 컴퓨팅 애플리케이션 특유의 요구 사항을 관리할 수 있는 AI 지원 인프라 구현의 가장 완벽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 포트폴리오를 공급하고 있다.
버티브와 엔비디아의 협력은 기술 공동 개발을 위한 미래 지향적인 로드맵을 설정하고 가속 컴퓨팅을 대규모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레퍼런스 디자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Vertiv.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 예측 진술
이 보도자료에는 1995년 증권 소송 개혁법, 증권법 27조 및 증권 거래법 21E의 조항을 전제로 한 미래 예측 진술이 포함돼 있다. 이 진술은 단지 예측일 뿐이다. 실제 성과 또는 결과는 이 미래 예측 진술의 내용과 실질적으로 다를 수 있다. 버티브 및 해당 사업 경영과 관련한 이러한 논의 및 기타 중요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Form 10-K 상의 버티브 최신 연례 보고서와 Form 10-Q 상의 후속 분기별 보고서를 포함해 버티브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들을 참조하면 된다. 버티브는 새로운 정보, 미래의 사건 등의 결과에 대해 미래 예측 진술을 업데이트하거나 수정할 의무가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
버티브 소개
버티브(Vertiv, NYSE: VRT)는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분석, 지속적인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의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실행되고,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며,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따라 성장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버티브는 클라우드에서부터 네트워크 에지까지 확장되는 전원, 냉각, IT 인프라 솔루션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사용해 오늘날의 데이터센터, 통신 네트워크, 상업 및 산업 시설이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한다. 버티브는 미국 오하이오주 웨스터빌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30개 이상의 국가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버티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최신 뉴스 및 콘텐츠 확인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