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프크리를 향하여 1’, 고병재, 바른북스 출판사, 360쪽, 1만6800원
서울--(뉴스와이어)--바른북스가 소설 ‘몬프크리를 향하여 1’을 펴냈다.
◇ 책 소개
소설 ‘몬프크리를 향하여 1’은 조용한 마을의 평범한 나무꾼이었던 청년 ‘해로프’가 세상을 어둠으로 덮으려는 악령 ‘블레드’의 세력과 싸워나가면서 성장해 가는 모험 이야기다. 이야기 속 생생하게 살아 있는 캐릭터, 강렬한 사건들의 연속, 예측할 수 없는 환상 속의 세계로 빠질 수 있다.
평범한 나무꾼 ‘해로프’의 실수로 오래전 봉인됐던 검은 악령이 다시 깨어나게 된다.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악령은 온 세상을 어둠으로 지배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세력을 넓혀간다. ‘해로프’와 동료들은 사악한 ‘블레드’의 포악한 계획을 막기 위해 유일하게 악령을 봉인할 수 있는 장소인 ‘몬프크리’로의 여정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이 여정에서 블레드의 세력들이 그들을 방해하게 되는데.
◇ 저자
· 고병재
2001년 천안에서 태어났다.
◇ 차례
통나무 속 보석
검은 연기
몬프크리의 비밀
작별인사
프샨의 비밀창고
숲속의 눈동자
배불뚝이 숙소
새벽에 일어난 일
새출발
익숙한 실루엣
프샨의 상처
별 그림의 정체
정체불명의 할아버지
라이다의 실수
아드리아프의 정체
안개가 뒤덮인 마을
뜨거운 이별
새로운 시작
하움 왕국
티빌스렌의 조언
카루스 숲
제드윈 마을
멈춰버린 풍차
웃음소리의 비밀
◇ 책 속으로
“이제 어떻게 하면 되는 거죠?”
“블레드를 세상 밖으로 나오게 한 네가 영혼석을 가지고 몬프크리로 직접 가서 다시 봉인해야 해.
세상 밖으로 나와버린 블레드는 빠른 속도로 세력을 키워 세상을 온통 어둠으로 지배할 거야.
그렇게 된다면 세상은…. 굳이 말해주지 않아도 알겠지?”
바른북스 소개
바른북스 출판사를 나타내는 첫 번째 단어는 ‘정직(Honesty)’이다. 투명한 과정과 결과를 통해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출판사’가 되기 위해 오늘도 노력한다. 꼼꼼한 편집, 퀄리티 있는 디자인부터 체계적인 유통 시스템까지 단계 있는 매뉴얼로 출판 과정을 개진한다. 두 번째 ‘신뢰(Trust)’는 바른북스와 저자 사이의 가장 근본이 되는 가치다. 사람 관계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가치는 신뢰다. 고단한 출판 과정에서 비즈니스적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서로 간 굳건한 믿음이 깔려 있어야 한다. 바른북스는 저자와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도서 판매’를 기준으로 인세를 지급하고 있으며 책이 언제, 어느 서점, 어느 지점에서 판매됐는지 실시간으로 알아볼 수 있는 ‘도서 판매 현황’ 시스템을 구축했다. 세 번째 ‘창의(Creative)’는 원고의 내용을 최상으로 구현하고 독자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바른북스 임직원들이 늘 마음에 새기는 가치다. 바른북스의 전문 아트 디렉터들은 철저한 출판 동향 분석과 회의를 통해 원고 특성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는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소중하게 제작된 도서가 독자의 손안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바른북스는 치열하게 고민하며 협업한다. 바른북스는 위 세 가지 경영 이념을 통해 독자에게는 오래 간직하고 싶은 책, 저자에게는 누군가의 서재에 꽂힐 수 있는 책을 만들고 있다. 1800명 이상의 저자와 인연을 나누고, 다양한 분야의 책을 출판하며 얻은 노하우는 단단한 기둥이 돼 출판의 미래를 선도한다. 늘 새로운 시각으로 트렌드를 살피고, 쌓아온 추억과 경험을 견고하게 다져 올리며 저자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원고를 기다리고 있다. 꺼지지 않는 출판에 대한 열정은 열과 성으로 피어난 원고가 힘껏 만개해 ‘여러 번 펼쳐 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는 책’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