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ambattista Valli,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를 수놓다

2024-04-22 13:03 출처: Fira De Barcelona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Barcelona Bridal Fashion Week)’에서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작품 30벌이 고유한 개성을 발산했다(사진: Fira de Barcelona)

바르셀로나--(뉴스와이어)--‘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Barcelona Bridal Fashion Week)’에서 가장 독점적인 패션쇼가 요자 데 마르의 유서 깊은 건물에서 열려 450명이 넘는 귀빈들을 매료시켰다.

메종 지암바티스타 발리(Maison Giambattista Valli)는 카탈루냐 기업노동부가 후원하고 피라 데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가 주최한 저녁 갈라 행사 브라이덜 나이트(Bridal Night)에서 브라이덜 컬렉션의 런웨이에 첫 선을 보였다.

이 특별한 쇼에는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작품 30벌이 고유한 개성을 발산했다. 실루엣의 진수를 선보인 이번 쇼는 현대 브라이덜 드레스에 대한 미스터 발리의 콘셉트를 종합적으로 전시했으며, 개성의 본질을 형상화하고 꿈과 축하와 사랑을 나누는 발리의 비전이 어떻게 시각화되는지를 관람객에게 보여줬다.

이번 패션쇼에는 세 번째 ‘러브 컬렉션’에 드레스 10벌, 첫 번째와 두 번째 ‘러브 컬렉션’에 아이코닉한 실루엣 10벌, 아틀리에의 화려함과 노련함에 영감을 불어넣는 오트쿠튀르 작품 10벌이 무대에 올랐다. 지암바티스타 발리의 이 작품들은 전통적인 결혼식을 탈피해 ‘순간’의 감정과 축하의 기쁨에 초점을 맞췄다. 메종의 목가적인 미감과 우수성을 담아낸 발리의 드레스 작품들은 깔끔한 선과 인상적인 볼륨감, 가상의 새로운 집단인 미스터 발리 친구들의 개성에서 영감을 얻은 파격적인 디테일까지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인다. 이러한 클래식과 모던의 융화는 순수한 발리 스타일에다 각자의 스토리텔링을 담아내 독특한 웨딩드레스를 찾는 전 세계의 많은 신부에게 어필한다.

명망 있는 디자이너 발리는 쇼가 끝난 후 “러브 컬렉션 3을 처음 선보일 장소로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패션 위크를 선택한 것은 전 세계의 패션 애호가, 디자이너, 바이어, 언론이 한데 모이고, 세계적인 인지도와 성공 기회를 제공해주는 행사이기 때문이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낭만적이고 국제적인 분위기가 사랑과 낭만을 기념하는 나의 컬렉션 주제와 완벽하게 어우러지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르셀로나 브라이덜 나이트에는 초호화 관람객이 참석했고, 앞줄에는 인기 모델이자 국제 패션 아이콘인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 모델이자 백작 부인인 라라 코지마(Lara Cosima Henckel von Donnersmarck), 스타일리스트 겸 디자이너 펠라요 디아즈(Pelayo Diaz), 배우 히바 아부크(Hiba Abouk), 배우 겸 모델 블랑카 로메로(Blanca Romero), 모델 마르코 요렌테(Marco Llorente), TV 진행자 겸 배우인 마르타 토르네(Marta Torné) 등이 자리했다.

Fira De Barcelona 소개

피라 드 바르셀로나(Fira de Barcelona)는 행사의 규모와 질, 높은 수준의 전시장, 조직 경험과 전문성 측면에서 유럽에서 가장 중요한 무역 박람회 조직 중 하나다. 특히 산업 및 전문 박람회 분야에서 스페인 무역 박람회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100년 이상의 무역 박람회 전통을 가진 유럽에서 가장 역동적인 도시 중 하나인 바르셀로나의 브랜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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