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제36회 춘계 공동학술대회 개최

한국저작권위원회, 숭실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산업단 및 지식재산권법연구센터와 공동 개최

2022-05-24 18:00 출처: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제36회 춘계학술대회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뉴스와이어)--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회장 안개일)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최병구) 및 숭실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단(단장 이진욱), 동 대학 법학연구소 지식재산권법연구센터(소장 박완규)와 공동으로 5월 20일(금)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제36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기술적으로 고도화돼 가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분쟁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법적·기술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학제 간 융합적 시각에서 다양한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논문 발표는 소프트웨어 저작권 및 감정에 대한 주제와 감정 기반 기술(정보통신 등)에 대한 주제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17개의 연구논문이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논문 중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을 선정했다. 이태균(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유장희(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심층신경망 기반의 스케지 분석을 위한 규칙 학습’, 김진홍(배재재학교)/김시열(한국지식재산연구원)의 ‘맵 뷰어 소프트웨어 유사도 분석에 대한 리뷰’, 홍성문/도경구(이상 한양대학교)의 ‘머신러닝을 이용한 정적 프로그램 분석 결과 클러스터링’ 등 총 3편을 우수논문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안개일 회장은 “훌륭한 연구결과를 발표해주신 여러 발표자와 토론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소프트웨어 관련 소송에서 감정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지금 이와 같은 연구들이 분쟁 해결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해 진행됐고, 생활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해 진행됐다.

한편 2003년 창립한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는 정기학술대회를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또한 KCI등재지인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논문지를 연 2회 발간하고 있으며, 현재 투고논문을 모집 중(5월 31일까지)이다.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 개요

한국소프트웨어감정평가학회는 저작권 등 지식 재산권을 통한 우리나라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창립했다. 소프트웨어, 정보통신 분야 및 법률 등 여러 분야 전문가들이 소프트웨어 관련 저작권 침해 문제 대응을 주제로 활발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법원 등이 요청하는 소프트웨어 감정 실무에도 오랫동안 참여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유사도), 소프트웨어 완성도(기성고), 소프트웨어 개발 가치 산정 등 다양한 분야의 감정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배포 안내 >
뉴스와이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