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랩, 소녀경의 지식을 적용한 건강한 성생활 가이드북 ‘NO 사정 방중술’ 출간

중국 왕들도 교육받고 실천한 사정 조절법부터 식단, 운동법을 망라한 성생활 지침서

2021-12-27 11:14 출처: 북랩

‘NO 사정 방중술’, 워블러 지음, 280p, 1만7000원

서울--(뉴스와이어)--도교의 성생활 수행법인 소녀경 방중술(房中術)을 40여년 동안 실천해 온 저자가 그 훈련법을 담은 책을 출간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북랩은 저자 워블러(본명 김성태)가 소녀경에서 체득한 방중술의 비법과 훈련법을 담은 책 ‘NO 사정 방중술’을 펴냈다고 27일 밝혔다.

방중술이란 본래 도교의 실제 수행법의 하나다. 남녀가 성생활을 할 때 서로의 기를 통해 음양의 조화를 이루고, 이 때문에 정기가 소모되는 것을 막아서 건강을 유지하며, 더 나아가 장수를 이루려는 것이다. 단순히 성행위의 기술이나 훈련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성을 영위할 때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점들, 불륜 등 건전하지 못한 관계에 대한 비판 등이 담겨 있다. 그럼에도 외설적이라는 이유로 유교 사회에서는 다소 환영받지 못했다.

그러나 2000년 전 고대 중국에서 여러 학파와 성 전문가들이 연구해 밝혀 놓은 이 방중술은, 중국의 왕들도 건강을 위해 교육받고 일상에서 실천했다는 기록이 있다. 그와 같은 방중술을 NO 사정 방중술이 다시 불러내 현대 생활에 맞는 적용법과 훈련법을 일러주고 있다. 저자 본인이 스물한 살에 깨우친 방중술로 40여년 동안 건강한 성생활,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해 왔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쓴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남녀 육체와 정신의 교감, 몸과 마음의 위안을 얻고, 더 나아가 우리 몸의 기인 정액을 배출하지 않고도 성적 흥분과 절정의 쾌감을 느끼며, 건강까지 함께 지키길 바란다고 말한다.

현재 시중에 방중술을 본격적으로 다룬 도서는 거의 없으며, 있다 하더라도 ‘소녀경’을 번역한 번안서가 대부분이다. 반면 NO 사정 방중술은 말 그대로 체험서이기 때문에 저자가 직접 훈련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극복 방법, 함께 실천하면 좋을 식단과 운동법까지 담고 있다.

성욕은 식욕과 함께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인간의 기본 욕망 가운데 하나다. 저자는 그런 성욕을 단순한 욕망에 그치는 것으로 두는 것이 아니라,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 커다란 즐거움과 활력을 주는 것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한다. 또 사랑하는 아내와 연인, 가정에 행복을 가져다주는 지식이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건강과 장수를 향해 가는 방도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하고 있다.

북랩 개요

2004년에 설립된 북랩은 지금까지 27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하며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맞춰 새로운 출판 패러다임을 추구하고 있다. 출판 포털과 주문형 출판 장비(POD)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유익한 콘텐츠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책을 출간할 수 있고 원하는 독자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블리싱 서포터스(Publishing Supporters)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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