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시사문단, 2021년 제16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 발표

대상 선정 기준은 저서, 저서 없는 문인 중에서는 제16호 ‘봄의 손짓’ 참여 작가 작품 기준으로 심사해 선정

2021-01-21 13:27 출처: 월간 시사문단사

서울--(뉴스와이어)--월간 시사문단이 2021년 1월 21일 제16호 ‘봄의 손짓’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을 기준으로 전국 제16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빈여백동인문학상은 2018년 작고한 고 황금찬 시인이 2005년에 제정했다. 고 황금찬 선생의 제자였던 문인들이 명맥을 이끌며 매년 봄 수상자를 선정해왔다.

월간 시사문단사가 발표한 2021년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은 문인들의 저서를 기준으로 했으며 본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저서가 없는 문인들 중에서는 제16호 ‘봄의 손짓’에 참여한 작가의 작품을 심사 기준으로 두고 선정했다.

◇제16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대상

△금동건 시인 비움

△천윤식 시인 거꾸로 매달린 생선, 비린내만 난다

△조서진 시인 고향을 떠나며

△정순옥 시인 음표없는 멜로디

△신원석 시인 힘껏 면발을 흡입하던 너의 입술이 그리울 때

◇제16회 빈여백동인문학상 본상

△박안심 시인 시어로 밥상을 차려 본다 외 7편

△박귀자 시인 세월의 강 외 7편

△박병윤 시인 길 외 7편

△전병화 시인 호접란 외 7편

△이정수 시인 새날 외 7편

△권규호 시인 바람에 실려 온 눈꽃 외 7편

△곽정덕 시인 벚꽃이 흩날리는 날 외 7편

△변선심 시인 리모델링한 시 외 7편

△박현숙 시인 다시 만난 윤동주 외 7편

△심명숙 시인 어떤 항해 외 7편

◇제16회 빈여백동인문학상 심사위원 대상/본상 명단

심사위원장 박효석 한국문인협회 고문 시인

심사위원 손근호/시인 평론가

심사위원 마경덕/시창작강사 시인

심사위원 김용언/한국현대문학작가협회 이사장 시인

심사위원 김선호/전 한밭대인문학과 학과장 시인

심사위원 조규수/시인 現 한국현대시인협회 총사무국장

대상 심사는 문인들의 저서를 기준으로 했으며 본상 심사는 제16회 ‘봄의 손짓’에 발표된 작품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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