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설당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참여

‘오늘의 국악을 담다’ 국설당의 국악산업진흥관 전시

2025-08-27 13:34 출처: 국설당

국설당의 전시 이미지 예시

국설당에서 발매한 음원으로 제작하는 플레이리스트, 카페에서 듣기 좋은 음악_국악 연주곡 best

서울--(뉴스와이어)--국악기획사 국설당(대표 설현주)이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힐링관광지 및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에 참여한다.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충청북도와 영동군이 주최하고,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초의 국악 박람회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행사로, 개·폐막식, 주제관 및 전시관 운영, 국악과 세계 전통음악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엑스포의 핵심 프로그램 중 하나인 국악산업진흥관은 국악의 생산, 창작, 유통, 소비 등 문화예술산업 전반을 조망하는 공간이다. 국악 기반 사업 모델관, 신진 국악인을 기획사와 연결하는 예술시장, 주요 기관 협력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악산업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와 협업의 장을 제공한다.

특히 3개의 주제 전시관 중 하나인 국악산업진흥관은 국악의 생산·창작·유통·소비 등 문화예술산업의 확장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된다. 산업 진흥관은 국악 기반 사업 모델관, 신진 국악인과 기획사 연계를 위한 예술시장, 국악 관련 주요 기관 협력관 등으로 구성되며, 국내 국악산업 기업 및 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국설당은 이 진흥관의 음반·음원 섹션의 전시에 참여해 지금까지 발매해 온 다양한 국악 음반들을 선보인다. 실물 CD, 디지털음반 이미지, QR코드 등을 통해 관람객이 직접 음반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국악의 창작·제작 과정에서 유통, 소비, 확장, 그리고 재투자로 이어지는 가치사슬을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엑스포 조직위는 국악이 음반,음원의 결과물로 생산되는 과정, 그 이후의 유통소비 과정을 소개하고, 교류할 수 있는 섹션이 되길 기대한다며, 국설당이 오늘까지 해온 작업들, 국악음반 소개 등도 함께하고자 한다고 협업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김무길 △박순아 △오디오바나나 △(ㅈ)지읒 △방지원 △오드리 △량성희 △롬앙상블 △그루브앤드 △김동환 △창작아티스트 오늘 △수와(Suwa) △절대가인 △수림뉴웨이브2022 △Gray by Silver △박다울 △국악대학전2021 △김일륜 △모던가곡 △프로젝트 금 △정가앙상블 soul지기 △shi-ne △상생 △강태훈 등 국설당이 제작·유통한 다채로운 아티스트의 음반이 함께 소개된다.

국설당 설현주 대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국악이 기록되고 담겨지는 과정과 그 전달 방식의 변화, 그리고 이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활동 기반이 확장되는 모습을 소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특히 신진 아티스트들에게 네트워크와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설당의 참여는 국악산업의 현재를 알리고 미래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성과가 될 전망이다.

국설당은 한국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사로 지난 2018년 창립(구, 레이블소설) 이후 음반·영상·공연·축제·전통문화상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통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20년 KBS 국악대상 ‘출판 및 미디어’ 부문 수상을 통해 전통음악분야에서의 음반 제작, 신진 아티스트 지원, 공연 제작, 축제 개최 등의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은 바 있다.

국설당 소개

국설당은 전통 음악 기반의 음반, 영상, 공연 콘텐츠 전문 제작을 통해 전통 음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이다. 역량 있는 국악인들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활동 기반 마련과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으며, 다양한 뉴미디어 채널을 활용해 국악이 현재 진행형의 대중 친화적 문화로 재평가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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