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행사에서 이산하 총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와이어)--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이산하(李山河) 총재(CEO)가 2025년 신년사를 발표했다.
이산하 총재는 신년사에서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취해온 우리 대한민국은 오늘날 격동과 격랑의 정치적 혼돈기를 맞았다”며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후유증으로 우리 사회는 정치적 혼란과 위기로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자유무역주의 시대를 지나 자국 이익우선의 고립주의 시대로 재편되는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는 한국 반도체 산업 등과 같은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관계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함은 물론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총재(CEO) 이산하(李山河)입니다.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국민 모두에게 새해의 희망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관계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취해 온 우리 대한민국은 오늘날 격동과 격랑의 정치적 혼돈기를 맞았습니다. 더 밝은 미래로 나아가야 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후유증으로 우리 사회는 정치적 혼란과 위기로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자유무역주의 시대를 지나 자국 이익우선의 고립주의 시대로 재편되는 세계 경제 환경 속에서 점차 경쟁력을 잃어가는 한국 반도체 산업 등과 같은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여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관계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
오늘날 AI (인공지능), 로봇 기술 등의 급속한 발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세계의 많은 전문가들은 이는 가까운 미래에 우리 인류에게 최대의 위협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AI 등과의 공존을 통한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이 미흡한 관계로 인간의 존엄성 또한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창의력이란 토양을 배양시켜 가기 위해서는 딥페이크 등 사이버상에서 독버섯처럼 번지는 사이버폭력을 포함한 학교폭력 없는 안전이 담보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되돌려 줄 때 가능합니다.
만연하고 있는 학교폭력 범죄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정부를 비롯한 관련기관 및 단체들이 해마다 각종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각종 대책들은 초기의 도입 목적과 다르게 학교폭력 가해자가 고위 공직자 등을 포함한 유명인사 자녀인 경우 맞고소, 소송 등으로 법망을 피해 혐의를 벗어날 수 있어 실효성을 크게 기대할 수 없다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지난 2017년 제정한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8주년을 맞아 부설 인권기구인 세계학교폭력추방운동본부(SVEH) 등과 함께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추방하는데 그 역할을 다해 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관계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
‘WF학폭추방인권지수(WFSVESGI)에 의한 공공기관·기업의 학폭추방 ESG 평가’ 결과를 매년 공개할 것입니다.
희망을 측정하는 주요 지표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생명의 탄생’입니다. 그러나 학교폭력으로 물든 교육환경과 그로 인한 불안전한 보육 여건, 생활비 증가와 집세 상승을 포함한 경제적 부담 등으로 수많은 젊은 세대들은 아이 갖기를 포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사회 안전망이 확보되지 못한 상태에서 젊은 세대들의 출산기피로 초저출생 현상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전국 곳곳의 카페나 음식점 등에는 아이들의 방문을 원치 않는 ‘노키즈존’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어 우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사회가 아이들을 함께 양육한다는 마음으로 ‘노키즈존’이 아닌 ‘키즈존’을 활성화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공간을 많이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또한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교육환경을 마련하는 등 사회적 안전망을 잘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이에 따라 학교폭력과 교권침해가 설 자리 없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초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등 안전이 담보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학교는 물론 공공기관과 기업의 참여가 필요하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관계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부설 공기업평가위(SEC) 등과 공동으로 공공기관 및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WF학폭추방인권지수(WFSVESGI)에 의한 공공기관·기업의 학폭추방 ESG 평가’를 매년 공개해 나갈 것입니다.
공기업평가위(SEC)의 ‘공공기관·기업 학폭추방 ESG 평가’의 목표는 각종 대책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학교폭력 문제를 공공기관 및 기업의 참여를 통해 해결해 감으로써 학교 정상화는 물론 교권을 회복시키고, 미래세대인 학생이 학교에서 자신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쳐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있습니다. 또한 이를 통해 국가적 위기로 치닫고 있는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교육과 보육여건 개선 등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필요한 법과 제도적 장치 마련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올바른 환경 구축에 기여하는 데 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세계청년리더총연맹 관계기관 및 관계자 여러분.
희망과 지혜를 상징하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 모두가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5. 1.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총재(CEO) 이산하(李山河)
세계청년리더총연맹 소개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은 2007년 1월 11일 설립된 ‘국제청소년연구원(옛 국제청소년연구소, 초대 대표 이산하)’을 모태로 한 정치적 중립기구로, 부설 언론기관인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전국 17개 광역시·도 지부연맹 및 세계 각 국가의 지부연맹을 통해 열정을 가진 청년인재들과 함께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서 일어나는 위기상황을 해결해 나가는데 기여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소외받지 않고, 참여와 소통의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을 열어가는데 가치를 두고 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은 본 연맹이 추구하는 가치를 실현하고자 부설 언론기관과 연구기관, 세계연맹장학재단(설립 준비 중) 및 특별기구 등을 두고 있다. 부설 언론기관은 세계언론협회(WPA, WORLD PRESS ASSOCIATION)와 세계연맹기자단(WPC, WORLD PRESS CORPS) 및 세계연맹유튜버기자단(WYPC, WORLD YOUTUBE PRESS CORPS), 부설 연구기관은 국제청소년연구원, 세계여성연구원, 국제정책연구원, 세계경제정책연구원, 세계보건연구원, 세계과학기술연구원, 국제ESG평가원, 국제소비자평가원(ICEI), 세계환경연구원, 통일정책연구원 등 9개 기구를 두고 있다. 기타 특별기구에는 세계학교폭력추방본부(SVEH), 국회의원 의정평가 조직위원회(AEC, Assembly Legislative Evaluation Organizing Committee), 전국 300여 연합단체 전국지자체혁신시민연대(지자체혁신연대, CSLGI, Citizens’ Solidarity for Local Government Innovation), 전국언론단체총연합회(NFPO), 전국243개지자체혁신평가자문단, 전국 400여 연합단체 기회공정범국민실천연대(FOPAH), 전국 WFPL NGO모니터단, 특정세력권력사유화방지 범국민운동본부(PMHAPP, People’s Movement Headquarters Against Privatization of Power, 권력사유화방지국민본부) 등을 두고 있다.